2023 은암미술관 레지던스 계림창작스튜디오 동상이몽 同床異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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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요시노리

Arai Yoshinori

판화 개념의 확장으로 선을 긁어내는 '모노타입'과 종이와 물의 특성을 살린 '드로잉'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작품 제작

작가평

아라이 작가의 추상표현은 추상이지만 모더니즘과는 정반대의 과정에 의한 것이고 제작의 기반이 되어 있는 것은 물질과 기술 사이에 생기는 흔적의 제시이다. 무작위로 포섭된 기하학적 색과 선, 이들은 한눈에는 평면적인 구상작품으로도 보이지만 여기에는 일종의 방치라고도 할 수 있는 제작 의도가 보인다. 즉 작가가 어떻게 조형 요소와 신체적으로 엮여있는 그 흔적을 추상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 1949 일본 나가노시 출생 ・ 2010 홋카이도 문화공로상 수상 ・ 2010 GINZA de ART 대상 수상

작품집

・ 2022 “장소의 기운_ 선을 짓는다”

・ 2021 기록집 「무의식이 세계를 판가름한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미술관)」

・ 2003 "바람과 물" 아라이 요시노리 작품집 출판

SEN(선)의 기억과 행방

아라이 요시노리작가에게 SEN은 표현의 기억을 깊게 빚어낸 것과 동시에, 현재를 각인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표현의 멋진 역학을 담는 것입니다. 아라이 요시노리작가는 지금까지 다양한 판(판화)에 의한 표현이나 입체 조형, 또 퍼포먼스 등도 시도하는 가운데, SEN을 발견한 것은 지금부터 40년이나 전이다.

새로운 표현을 모색하려고 실험적으로 실시한 것이, 선을 균등한 간격으로 똑바로 여러 번 반복해서 당겨 가는 퍼포먼스였다. 「그리기」라고 하는 것으로부터 탈각하는 것. 즉 아라이 작가가 모색한 것은, 아마 손으로하는것에 의한 자의적인 표현을, 그것이 현전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제작에 있어서의 주체와 객체의 울타리를 제거하려 시도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아라이 요시노리작가의 작업의 대부분은, 결국 그 구현화이며, 이른바 자기와의 있는 그대로의 관계를 발견해 나가는 작업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의 SEN에 의한 표현은 바로 그 컨셉을 철저히 (깊이를 더한것으로) 주목받는 것이다.

SEN은 바로 한국의 빛과 바람을 더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흔적을 쫓아갈 것임에 틀림없다. SEN은 다양한 물건을 연결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역사. 물론 일본과 한국도 잇는다.(평론 발췌) - 사토 토모야 (미술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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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Landing to Season 2023 Sumi-Drawing, Mono-type on Paper 91x64cm.

전시 (Exhibitions)

2023

전라남도 곡성, 홋카이도 국제교류전(한국 곡성군갤러리)

2019

TOGETHER 전 (한국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

2021

나가노, 삿포로, 아사히카와, 영국, 한국, U.K 덴마크, 스웨덴, 루마니아 등 각지

2018

2+2 홋카이도·광주미술교류전 2018 (삿포로·갤러리 레터라) Let's Love the Fore

2004년 "사랑은 지금" 애광원 지원전(거제도) 일본과 한국작가로부터 작품을 기증해 판매금을 기부

1994년 「아트 세션전」 Print Works (아사히카와) 수원 아사히카와 자매도시 기념 한국과 일본의 판화전

1992년 ‘서울 삿포로전’ (서울, 삿뽀로)

1991년 “섬에서 섬” 제주도ㅡ 북해도(서울ㅡ삿포로)

1998년

5회「수맥의 초상전」(삿포로) 일본과 한국의 젊은작가에의한 전시

1987년 '서울 프린트 어드벤처전' (한국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 한국과 일본의 판화전

1986년

 「프린트어드벤처전」(홋카이도 근대 미술관) 일본과 한국의 판화가교류 전시회
 한국 국립 현대 미술관 이경성관장, 일본방한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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